구글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 “타일 몇 개 붙여놓는 화면”이 아니라 데이터 흐름을 설계하는 작업입니다
1) 관리 콘솔 기본 화면 vs 우리 조직 전용 대시보드
구글 관리 콘솔에도 기본적인 통계와 활동 리포트가 있지만, 모든 조직이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글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를 설계할 때는 “기본 화면에 없는 우리만의 질문”을 먼저 적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외부 공유 링크 중 90일 이상 미접속 파일은 얼마나 될까?”, “팀별로 드라이브 저장용량을 얼마나 쓰고 있나?” 같은 질문이 대시보드 구조의 출발점이 됩니다.
2) “한 번에 다 보여주기”보다 “레이어를 나누기”가 중요
보고받는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지표를 한 화면에 얹으면 아무도 끝까지 보지 않는 화면이 되기 쉽습니다. 구글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는 보통 “C-레벨·리더용 요약 레이어”, “IT·보안 담당자용 상세 레이어”, “실무자용 자기 진단 레이어” 정도로 나누어 두면 유지보수가 훨씬 수월합니다.
3) 숫자보다 “의미 있는 상태 변화”를 보여주는 설계
사용자 수, 저장공간 사용량, 로그인 횟수 같은 숫자 자체보다, “어제·지난주·지난달에 비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관리자의 행동을 이끌어냅니다. 구글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에서 증감률·추세선·경고 임계값을 함께 보여주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선제적인 조치가 가능해집니다.